22살인데 너무 막막해

휴학해서 2학년인데 지금 진로가 아무것도 없이 백지야 

막연하게 나중에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살고싶다 이 생각밖에 없어 .. 형편 넉넉하지 않은데 예체능이라 전공 살리는건 힘들거같고 막막하다 … ㅎ 

친구들은 다들 진로 정해서 더 막막한거같아

[익인1]

허허.. 나도 슴둘인데 휴학 한 거 말고는 전부 공감 돼서 슬프당ㅠㅜ 나는 휴학 없이 뭣도 아닌 채로 3학년 돼서 넘 막막하고 곧 4학년이라는 게ㅋㅋ.......

[글쓴이]

내가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 된다는게 넘 무서워 .. ㅋㅋㅋ

[익인1]

아 진짜 그 말 너무너무너무 공감돼서 눈물 난다...ㅋㅋㅋㅋㅜㅜㅜ 그래도 잘해보자.. 학년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렇지 우리나이는 어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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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 멋있다 ..맞아 계속 고민하고 해보면 뭐라도 나오겠지 ..? 고마워ㅠ

[익인3]

연영과니ㅠ

[글쓴이]

도예..과야 흑흑 연영과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