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 카페 마감이 23시인데 알바를 24시까지 쓰는 건

분명 노예로 부려먹는 곳이다 얘들아... ^^ 참고해

[익인1]

인정..^^

[익인2]

엇 나는 마감에만 집중할 수 있게 그런 곳이 더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글쓴이]

보통 24시까지 쓰는 거면 주휴나 휴게 안 주려고 21시나 20시 출근인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일단 저때 가면 음료 손님은 거의 없음 그래서 음료 늘 기회도 없고 정신없이 마감만 계속 하는 거임 그리고 23시 마감이면 보통 22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이고 23시에서 늦어도 20분 정도엔 퇴근할 수 있는 게 정상인데 24시까지 일한다는 건 잡다한 청소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 심하면 매일매일 홀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시킬 가능성 높음 ^_ㅠ

[익인2]

아하...나 잠깐 마감해봤었는데 주말엔 20시 출근 23시 마감 월요일엔 16~23시였거든....라스트오더가 딱히 없거나 마감의 2~30분 전이면 마감 직전에 주문 들어오거나 하면 욕하는 것도 많이 봐서 이게 더 안 좋은 줄...글고 청소랑 이런 것도 다 하니까 이삼십분만에 그런 거 다 해야하는 줄 알고 이게 더 힘든 줄 알았어 ㅋㄱㅋㄱㅋㄱ난 머 좀만 하다 때려치웠지만..

[글쓴이]

ㅋㅋㅋㅋ 맞아 마감 직전에 주문 들어오면 기껏 설거지한 것들 다 다시 써야 하는 단점도 있지... 나는 2층짜리 매장 혼자 마감했는데 그때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느라 죽는 줄 알았거든 ㅋㅋㅋㅋ 빠르게 탈출하고 싶었지만 소개로 들어간 거라 몇 달 일하다 관둠.....

[익인2]

허럴.......그걸????? 미쳣다....쓰니는 뭘 해도 성공할거야 진짜...!!! ㅋㄱㅋㄱㅋㄱㅋ 우린 아무리 손님 많다지만 2~3명이서 마감했는데....매당도 좁은디 ㅋㄱㅋㄱㅋ 거기 사장은 진짜 못됐다...쓰니 고생 많았어ㅠㅠㅜ

[글쓴이]

2에게
지나갈 때마다 욕하면서 지나감...^^ 진짜 참으면 흑우 되는 세상이야.... ㅋㅋㅋ 위로해줘서 고마워

[익인2]

글쓴이에게
ㅠㅠㅠ 구래구래 거기 소개해준 사람도 손절해버려~!~!~! 앞으로 악덕기업도 만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