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난 전애인이고 걔 잘못으로 헤어진거든? 그래서 내가 헤어지면서 책임지고 모임 나가라고 했어 자기도 알겠다고 접겠다고 해서 그렇게 정리하고 끝냈어. 난 그 담날부터 모임사람들하고 맘편히 대화하고 잘 지내기 시작했구 ! 그러고 모임사람들한테도 걔가 자기 이제 접겠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역으로 점점 더 활동도 많이 하고 그러네..? 이거 내가 너무 사람들하고 밝게 잘지내는거 보니까 배아파서 자기도 그러는건가…?? 너무 불편한데 나는 속 뒤집어질거같은데 다시 말걸기 싫은데 이걸 어케 또 말해야하나..??? 왜 안나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