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는 익인데 할머니들 냄새 너무 역겨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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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러면 너는 나이 안 먹을 거 같냐고 할 거 같은데

[익인2]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늙으면서 자연적으로 나는 냄새가 있다던데 역겹다면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너가 그 일이 안맞나보다 다른데로 옮기라고 할듯

[익인3]

가령취? 이미 힘들다는글 여러번 올라왔었을걸 병원종사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익인4]

할아버지는?

[익인5]

뭔 글올라왔었어???

[익인10]

질염에 비만 언니 냄새 어쩌고 그 글때매 이 글 쓴거같은뎅

[익인6]

나 실습할때 요양병원 냄새 진짜...맡기 힘들던데 그래서 요양병원은 절대 ㅁ안가겠다고 다짐함 그 오줌에서 나는거더라..

[익인12]

나이든 분들 소변냄샌 더 안좋아 ..??

[익인6]

노노 노인들이 거의 소변줄 차고 있거든 그럼 그 오줌이 썩는다 해야되나 오래된 소변을 밖으로 빼는데 그냄새가 대박이야

[익인12]

아하.. 나이든 분들이 화장실 갔다 나오시면 특유의 소변냄새가 유독? 나서 물어봤어 이런 경우는 소변줄 찬거도 아닌데 노화현상이야?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

[익인6]

나이들면 소변냄새 심한것도 맞앙

[익인8]

나도 어르신 많이 오시는 곳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마스크써도 그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

[익인9]

냄새나는 건 어쩔 수 없음 근데 싫은 것도 어쩔 수 없음 대놓고 욕만 안 하면 됨 상대방 탓만 안 하면 됨

[익인11]

혼자 생각하는 거? 그럴 수 있음
근데 커뮤니티라는 공개적인 곳에 올리는 순간 혐오표현을 세상에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함
본인들은 익명이니 쓸 수 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그걸 보고 상처를 받음

[익인13]

질염얘기라고? 그거 친언니 아님?

[익인14]

우리 엄마도 나이 있는데 이제 신경쓰시더라.. 어쩔 수 없는듯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