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이면 몰라도 상대가 2년 동안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그냥 손절하게 되네 나도 다른 애들처럼 편하게 생각할 수 없나 걍 연락이 없음 연락이 없는데로~ 이런식으로 진짜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 수도 있는데 내 기준선이 너무 높은건가 이 생각도 들고.. 기브앤테이크가 확실까진 아니지만 난 내가 어느정도 줬음 상대도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면 막 더 맘이 쏠리게 잘해지고 싶은데 내가 50-60줬다가 상대가 5-10으로 돌려주면 너무 힘들어져 금전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감정적인 부분에서가 가장 힘든 점이 심함 것 같아 금전적인건 난 오히려 내가 안받아도 친하다 생각하면 걍 밥 더 사주고싶고 선물도 자주 하는 편이거든 남녀 떠나서~ 아깝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