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전화공포증어캐고치니

  글 내용 보기  

[익인1]

나는 할 말 다 노트에 적어놓고 그냥 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지금적어놨어 단어줄줄이..

[익인2]

그냥 물어볼 리스트 싹 적어놓고 통화해

[글쓴이]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단어로적어놨어지금 ㅠㅠ

[익인3]

별거아니다 생각하구 해야돼ㅜ 이건 진자 하다보면 늘어나는거,,

[글쓴이]

별거아니다라고해야하는데 심장이뛴다..

[익인4]

할 말 적어놓고 일단 걸어!!

[글쓴이]

휴.....나 전화걸러갈게...개떨료🥲🥲🥲

[익인5]

이건 하다보면 늘어 글고 생각 안날것 같을 땐 주요단어들 적어놔

[익인6]

그거 어차피 할 말 노트에 다 적어놔도 통화하다보면 대화 주제(?)가 바뀌어서 어차피 있나마나 더라구 일단 물어볼 것만! 노트에 적고 (이건 통화 잘하는 사람들도 얘기하다 빠트릴 수 있어서 좋음) 냅다 걍 걸어 걸고 쓰니의 입한테 맡겨!

[글쓴이]

앜ㅋㅋㅋ 그건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도 전화공포증? 있었는데 그냥 내 입과 귀에 날 맡기니까 점점 극복할 수 있었어! 그리고 약간 생각을 어떻게든 되겠지랑 상대방의 질문에만 답하자! 이런 식으로 생각했어 ㅋㅋㅋㅋㅋ

[글쓴이]

아개웃겨 익이나 역시예상치못한전화전화하니까 어제 뽑았대ㅜㅜㅜ 할말 다사라져서 아..아..네하다가 끊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공포증 극복과는 별개로
민원전화 시달려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전화응대 하다보면 늘긴 함
근데 벨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 지경

[글쓴이]

으아ㅏ아ㅏ..그치..하다보면늘긴하지

[익인7]

나도 배달 전화조차 못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화응대 받아야하는 직종이라 전화 받다 보니까 이제 좀 괜찮아짐 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