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역겹게 느껴져

대학생활하면서 쉽게 앵기고..어떻게든 스킨십하려고 하고.. 

1년 2년 사귀는 커플들도 알고보면 사귀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 얽혀있고 환승연애도 흔하고.. 

비연애주의자인데 결혼 후 바람까지 들으니까 이제 잘 사귀는 커플들만 봐도 역겹고..기분이 너무 안 좋아 심란하다.

[익인1]

ㅇㅈ 나도 올해 여친있는 남자만 세명정도가 추근덕거리더라 진짜 연애 환상 와장창이야 여친들은 이런거 아나 싶고

[익인2]

잘 사귀고있는 커플들이 역겨울 필요는 없지...근데 그런 소식들을 때마다 나도 괜히 불안해지고 여러 생각드는 건 사실임...ㅋㅋㅋ주변에서 전혀 안그럴 것 같던 애들이 그런 소식 들려오거나 하면 진짜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

[글쓴이]

이 감정이 문제인 건 맞는것 같어 그래서 안 그러려고 해도 그냥 커플 자체에 대한 반감이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이야.. 이런 생각하지 말아야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