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있고 마누라 있고 하는 사람이 20살 어린 여자애가 잘해준다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음
결국 바람으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그뒤로 본인만큼 가정에 충실한 사람없다고ㅎㅎ
다른 사람들한테 20살 어린애가 날 좋아하는데 어떡하냐 요새 애들 어디서 데이트 하냐 모텔은 어딜가야하냐 두집살림하면 능력있어보이냐 하면서
술만 먹으면 그때 걔랑 잘됐으면 우리 애들이랑 새엄마랑 10살 밖에 차이안난다는 소리 쳐하는거 보고 었구나 싶었어
바람 필 상대만 있음 할놈들 많음.. 생각보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