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희가 친구 입장이면 기분 나쁠 것 같아?

지금 비대면인데 나는 듣고 친구는 편입 오기 전 학교에서 들었던 수업이라 안 듣는 게 잇는데 걔가 교재가 있딴 말이야

근데 그냥 나한테 주기로 한 걸 깜빡한 거임 근데 나 교재 꼭 필요해서 받아야 하는데 원가가 2.0인데 잘 안 쓰기도 하고 그냥 필요만 한 거라 좀 아까워서..

친구한테 택배로 부쳐달라 하고 택배비도 내가 주고 스벅 깊티도 주려고 하는데 너무 민폐려나? ㅠㅠ 우체국이랑 집은 가깝대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가까우면 뭐… 박스도 우체국에 다 있으니깐

[글쓴이]

걸어서 10분 거리라는데 괜찮겠지...?ㅠㅠ

[익인1]

10분이면 조오금 귀찮을 수도… 근데 원래 주기로 했었고 깊티도 받으니까 괜찮아!! 고맙다는 말도 해주면 좋은 일 한 느낌일듯

[글쓴이]

웅 당연히 고맙다고는 백번 말할 거야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너무 고마워 ㅠㅠㅠ

[익인2]

난 ㄱㅊ

[익인3]

ㄱㅊ

[익인4]

가지러 가는게 베스튼데 멀면 어쩔수없지

[글쓴이]

부산이랑 서울이야.. 큐ㅠㅠㅠㅠ

[익인4]

친구가 주기로했으면 ㄱㅊ을거야

[글쓴이]

택배비랑 깊티도 괜찮아? 더 줘야 할까?! ㅠㅠㅠ

[익인4]

노노 딱 적당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