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때 부부가 사장인곳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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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3년 일 한 곳에 남자사장님 한 번 봤음 그것도 매장에 문제 생겨서 여자사장님이 불러서 본 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홀 마자 난 사장님이 일 대충하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사모님이 더 꼼꼼하시고 알바생들한테 엄청 친절하셨음 ㅠㅠ

[익인3]

엌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깔끔하시고 죽척척 잘맞ㄴ데 남사장님은 느릿~

[익인3]

심지어 카페는 남사장님꺼고 사모님은 본업도 있으신데ㅋㅋ

[익인4]

나 일한곳은 여사장님 느긋 남사장님 빠릿빠릿이였다 ㅋㅋㅋㅋ

[익인5]

헐 소름 내가 일한데도 그랬음

[익인5]

남자 사장님 면접 볼 때 한번 보고 그만둘때까지 보지 못해서 얼굴 까먹음

[익인6]

나는 두분다 비슷했어ㅋㅋㅋㅋ

[익인7]

남사장님은 엄청 여유롭고 나 실수해도 괜찮~~ 하셨는데
여사장님은 꼼꼼, 잘 챙기시고 매출도 엄청 분석하셨어ㅋㅋㅋㅋㅋ

[익인8]

나 일했던곳은 여자사장님이 돈관리 하시고 남자사장님이 몸으로 다 일하셨닼ㅋㅋㅋ

[익인9]

ㄹㅇ이야 나 알바했던 곳 여사장님이 개꼼꼼하고 빠릿빠릿하셔서 솔직히 알바생인 나는 넘 힘들었다..... 손님들한테도 너무 친절해서 더 힘들었음 왜냐면 나도 그렇게 해야 되니까..

[익인9]

반대로 남사장님은 핸드폰으로 예능 보시고 나한테 본인 젊은 시절 썰도 풀어주심

[익인10]

ㅇㅈ

[익인11]

내가 일했던 곳은 남사장이 더 깐깐하고 짜증났음..물론 여사장도

[익인13]

2222

[익인15]

33 우리도 둘 다 깐깐했으

[익인21]

444

[익인34]

555 둘다 깐깐하고 성격비슷햇음

[익인42]

66 진짜 알바생들 쥐어 짜는 데만 바쁜 사람들이었어..내가 저들 밑에서 8개월 동안 어떻게 일했는지..

[익인13]

진짜 부부끼리 쌍으로 난리임......진짜 남자는 청소못한다고 난리고 여자는 돈 관리 맞냐고 난리고

[익인14]

나는 남사장은 원리원칙대로하고 여사장은 유연하게! 둘다 꼼꼼한편

[익인16]

헐 맞아 ㅋㅋㅋㅋㅋㅋ

[익인17]

아 갑자기 나 일하는데 사장님 사모님 싸워서 조기퇴근한거 생각나네...

[익인20]

ㅋㅋㅋㅋㅋㅋ

[익인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7]

혹시 빵집? 나도 그런일 있어서 웃기넼ㅌㅋㅋ

[익인18]

내가 일했던 곳은 남자사장님이 완전 너그럽고 맨날 간식사다놓고 여자사장님은 일로는 깐깐한데 으이구!이왕이면 건강한걸로 사다놓지!!하면서 맛있게먹어~ 해주셔서 일힘들어도 겁나열심히함

[익인19]

음식점 사장님부부 본적있는데 두분 다 친절하시구 성격 좋으셨음 남편분이 음식하시면 아내분이 서빙하시고~

[익인22]

헐 마잨ㅋㅋㅋㅋㅋㅋㅋ 성격들도 다들 좋으심...

[익인23]

오옹 나도 세 곳 일했는데 두 곳이 남자 사장이고 한 곳만 여자 사장이었어! 세 매장 전부 좋은 알바한테 잘해주는 사장이었어
앗 전부 부부 사장이었는데 주로 나와서 일하는 분 기준으로 쓴 거!

[익인24]

우린 여자사장님이 주로 하셨는데 성격 다 예민보스+짠순이였음 ㅋㅋㅋㅋㅋ 남자사장님은 재고 채울때? 배달 밀려서 퀵대신 가실때빼곤 못봤더 ㅋㅋㅋㅋ

[익인25]

나 다니는 곳 사모님은 꼼꼼해서 까다로움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오히려 시원하게 뭐 사주고 출근도 맨날해 사모님은 직장이 있어서 주말에만 나오는데 레시피 바뀐거 자꾸 까먹고 자꾸 이상한걸로 지적해서 남자사장님보다 많이 도와주는건 좋은데 진짜 가끔 그만두고 싶은 충동 생김ㅋㅋㅋ 진짜 지적이 괜찮은 지적이면 수용하겠는데 자꾸 재료 줄이라 해서 결국엔 신입들이 너무 소량 넣어서 컴플 걸리게 만듦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사장님보다 사모님이 더 깐깐해.. 출근도 10분전에 퇴근시간에 바쁠땐 알아서 조금만 더 도와줘라...ㅋㅋㅋㅋ돈도 안주면서ㅋㅋㅋ 그리고 바쁘다며 본인이 자꾸 굶어서 일하는사람 밥 먹는거 눈치보이게 만듦.. 그냥 먹지ㅠㅠㅋㅋㅋㅋ

[익인28]

내가 일한곳은 여자사장님은 좀 쉬면서해~~교육도 천천히 알아가면 돼 이런식이였고 남자사장님은 배달만 하셨는데 하고 올때마다 이거해라 저거도 해라 잔소리 엄청 많이 했음..

[익인29]

좋은 곳에서 일했구나...나는 가족 매장 안 좋았음...남사장, 여사장 둘다 별로였거든..
여사장님 동생분도 같이 일했는데 그분이랑 남사장님은 맨날 티비로 야구보고, 여사장님은 그냥 가만 계심 매장에..
그리고 (당시 배달 어플이 활발하지 않아서) 전화 주문이 주였는뎅 전화벨 울려도 다 한가해도 안 받음
내가 하던 일 멈추고 가서 받아야 했음...그래서 가족 매장 싫어한다 난...ㅠㅠ..

[익인30]

내가 일했던 곳도 ㅋㅋㅋ

[익인32]

이거 ㅇㅈ 나 지금도 그럼

[익인33]

내가 일하는 곳은 남사장님은 쉬엄쉬엄해 ~ 이러시고 여사장님은 이것저것 시키시는..

[익인35]

ㅁㅈㅁㅈ 분명 여자사장님이 더 친절하신데 남자사장님은 아예 날 빨리 집에 보내려고 하셔서 남자사장님이 더 좋았어~^^

[익인36]

부부가 일하는 곳은 알바하는게 아니야.. 부부싸움 나면 하..

[익인37]

내가 일했던 곳도 비슷했어ㅋㅋㅋㅋ

[익인38]

헐 내가 알바한 약국도..

[익인39]

오 내가 일했던 데는 남편분이 매장 더 오래 보시고 아내 분은 딱 셔터만 내리러 오시던데

[익인41]

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이랑 일할 땐 바쁜 시간대라 정신 없고 까다로우면서도 잘 챙겨주시는데 남편분이랑 일할 땐 여유로워서 걍 나 혼자 다 해 그래서 챙겨주시는 것도 없음 아무것도...ㅎㅎ 두 분 다 좋아서 재밌긴 한데 가족은 역시... ㅠ

[익인43]

오 난 커플->부부 되는 시기때 알바 했는데 매장 하나 더 늘리고 그러느라 두분 다 꼼꼼하셨음. 근데 꼼꼼함의 기준이 달랐어ㅋㅋㅋㅋ 개인 매장인데 거기서 처음으로 알바생들한테 필요한 법이나 위생법 이런것도 배움… 여러모로 멋진 부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