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우울증이 앗아간 추억들을 찾아내어 미래에 투영해야 한다. 용감해지고, 강해지고, 착실히 약을 먹어야 한다. 몸이 천근만근 무겁더라도 운동을 해야 한다. 음식 냄새도 맡기 싫다고 해도 먹어야 한다. 이성을 잃었다면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이런 권고들은 중국 음식점에서 주는 행운의 과자에 들어 있는 점괘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길은 우울증을 싫어하고 우울증에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다. 마음에 엄습하는 끔찍한 생각들을 차단해야 한다. 책 읽고 있는데 도움 되는 구절인 것 같아 써봤어 ‘앤드류 솔로몬-한낮의 우울’ 한번 읽어봐 그냥 알맹이 없는 위로가 아니라 근본적인 우울증에 대해 다뤄줘서 좋은 것 같아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