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독감주사도 맞았다가 몇달은 감기때매 고생했었고 그냥 집안 자체가 좀 몸이 약하거든.. 뭐 남들은 약하다고해봣자 얼마나 약하겠어~ 이러겠지만 그걸 이해시키는것도 지쳤고.. 코로나 터지고 거의 두달은 거의 집밖에 안나갔다고 보면되고 어느정도 해결책도 나오고 사람들이 조심하기시작하고는 뭐 어쩌다가 한달에 한번 가족이나 친구랑 카페가서 놀고 이런게 다였음.. 근데 이제 다들 백신도 맞고 공연도 보러다닌다고하니까 부럽고 그럼.. 나도 백신 안맞고싶어서 안맞는게 아니라 진짜 내친구도 내가 워낙 약한거 알아서 의학쪽 공부하는데 나는 그냥 집에 거의 있는 편이고 괜히 백신 맞고 무슨 일 생길 수도 있으니까 맞지말라고하더라구.. 우리 엄마도 엄청 아프셔서 나까지 크게 아프면 진짜 곤란하거든.. 근데 나도 남들처럼 문화생활하고싶으면 코로나 검사 매번 돈 내가면서 음성확인증 발급 해야한다는거 맞지..? 그냥 괜히 이러니까 내 몸 약한게 또 열받고 나만 제외대상이 된다는게 슬픔.. 솔직히 지금 인티에서 편가르고 다투는 모습도 보기 힘들긴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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