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인간은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제각기 태어나는지를 모르겠음. 영원히 알 수도 없겠지만 누구는 예쁜데 돈도 많고 누구는 못생겼는데 가난하고 뭐 인생이 이따구지 싶음. 물론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극복가능하고 다 가졌어도 막 살면 망가지는건 아는데 도대체 신생아가 뭘 했다고 다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게 되는건지… 영원히 알 수 없겠지만 가끔 진짜 이 불공평한 세상은 왜 존재할까 싶고 그러다보면 신의 존재도 좀 안 믿게 되고 그럼… 진짜 근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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