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학교다니는 언니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친한 척 엄청하는거야 그러면서 자꾸 자취방 보여달래ㅋㅋ 보여주니까 학과에 잘 사는 동기 자취방 이야기나 어떤 분 본가 이야기 꺼내면서 자취방 계속 내려치길래 기분 별로였는데 그후로도 나한테 좋아보이는 거 있음 주변에 있는 온갖사람 이야기 다 꺼냄ㅋㅋㅋㅋ(정작 본인은 하나도 없쥬?) 짜증나게 하면서 은근 뭐 사달라는 티 내면서 따라다니고ㅋㅋ 그래서 안 사줌 내가 바보도 아니곸ㅋㅋ 요즘은 나 볼 때마다 불편해하는 표정짓던데 내가 뭘 했다고 그러는 건지ㅋㅋ 그 언니는 집이 가난한 것보다 마음이 가난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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