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걸 알면서도 잘하고 싶은데... 성격도 불안함 많고 걱정 많고 우울감도 금방 타는 성격이라 뭘 하나 시도하려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저런 나쁜 성격이 자꾸 올라오니까 숨막혀져ㅠㅠㅠ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주전공 말고 다른 분야 하고 싶다고 도전했거든 그 첫 길부터가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렵고 내 성격 때문에 자꾸 불안해지더라고...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원점으로 돌리고 주전공 내에서 취업을 생각하려니까... 난 아무것도 해 놓은 게 없는 사람이더라고 ㅠ 어릴 때 놀기도 놀았지만 다른 분야를 아주 얕게 경험하면서 보낸 시간들이 무용지물이 됐으니까... 부모님이랑 얘기했는데 뭘 해도 응원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해 주는데... 너무 미안한데 또 고맙고... ㅠ 한편으로는 내가 나를 못 고쳐서 이리저리 방황타는 것도 내 스스로가 싫고 그래... ㅠ 진짜 잘되고 싶다 최소한 나 먹고 살 만큼으로 취직해서 부모님한테 손 안 벌렸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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