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얘기하다가 결혼얘기가 나와서 듣는데 엄마가 할머니랑 외삼촌 때문에 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했다는 거야 할머니가 아무래도 고지식한 분이라 그시절에는 차별도 하셨었나봐 근데 나는 외할머니 되게 좋은 분으로 기억해서 그정도일줄은 전혀 몰랐거든 ... 더 놀랜건 나도 고딩때 집에서 벗어나는게 목표였음...그때는 엄마랑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 독립한다는 일념으로 공부했어 ㅋㅋㅋ거기다 나도 남동생때문에 항상 비교당하고 스트레스 진짜많았고,,, (그러다 우울증 걸렸었는데 지금은 완치하고 화해함!!) 근데 우리엄마도 나같은 시절이 있었다니 뭔가 진짜 딸이 엄마 사주 닮는다는 말 생각나서 무서웠다...부모님은 존경하지만 부모님같은 인생을 살고싶진 않아서 노력중이라...ㅋㅋㅋ 그리고 내가 대2까지 학점 멍멍판쳐서 학고 먹고 그랬는데 울아빠도 대2까지 완전 학점 엉망이었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혼 안낸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부모에 그 딸이여... 근데 나 개명한뒤로는 좀 다르게 흘러가서(?) 이래서 부모님이 개명시킨건가 싶기도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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