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같은 편의점 알바하는데 나한테 저런 카톡보낸거
보면 알다시피 맨날 심부름 시키고 대타도 자주 맡겨서 내가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자는척하고 카톡 안읽씹하다가 내가 대타하기 힘들다고 말하니까 오빠 반응
오빠가 알바 나 꽂아준건 맞는데 나 일 한번도 빠진적없고 오빠랑 시간도 바꿔본적 없어… 대타도 거절안하고 다 하다가 너무 맡겨서 내가 거절하기 시작하니까 오빠도 화났나봐
엄마가 아픈데 또 오빠랑 연끊으면 엄마가 신경쓰고 이래서.. 그냥 참으면서 대타 다 하고있어 오빠 말 편하게 거절해본적이 없어.. 맨날 나보고 이기적이다 너밖에 모른다 이래서 전에 오빠랑 연 한번 끊었을때 엄마가 그냥 니가 참으면 안되냐고 이래서 화해해서 다시 대화하는 사이가 됐는데 뭔가 참으니까 속이 답답하고 숨이 안쉬어지고 소화도 안되고 죽고싶고 가족중에 내편이 아무도 없는거같고 독립하고 싶은데 아직 나이도 21살이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가족도 돈이 없어서 나 자취하라고 할 형편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