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 갔는데 내가 제일 어렸어 근데 거기서 왕따 당했거든... 그때 첫날부터 룸메가 나 재수 없다고 싫어하고 단체로 괴롭혀서 울고불고 기숙사 사감한테 가서 나 집에 보내달라고 했어 안 보내주면 죽을 거라고 근데 그땐 왕따라는 게 딱히 심한 문제로 여겨지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캐나다에 있었어야 됐는데 그때 캐나다에서 유학생 하던 언니들이 우리 아침에 영어 수업 마치면 캐나다 시내 관광 시켜 줬는데 진짜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어서 거기서 그나마 버티고 지금까지 거기서 구경했던 증기 시계나 쇼핑센터에서 물건 사고 수영대회 구경하고 그런 거 떠올리면서 살아가는 중이야 이젠 왕따 어떻게 당했는지 생각하는 것보다 시내 관광하면서 어떤 느낌 느꼈는지가 더 잘 기억나 그 왕따 주동자보다는 잘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애가 연세대를 가서 ㅋㅋ... 걔보다 못한 대학 가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년 도대체 뭐가 그렇게 심사가 뒤틀려서 나 싫어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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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얘기에 유연석 나와서 하는말인데 유연석은 이의신청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