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자꾸 떨어지니까 너무 속상해... 낯가림이 엄청 심한데 요즘은 아닌척 연기도 안돼.. 얼마전에는 아르바이트 면접가서도 낯가림 심하죠..?라는 말 듣고 왔어.휴학생이란 메리트가 있음에도 당연히 떨어졌고. 오늘은 용기내서 또 알바문자 보내봤는데 중간에 이력서 보내고나니깐 답장이 없어ㅠㅠ 내 스스로가 너무 매력없는 사람같아. 고등학생때까지는 이쁘장하게 생겼단 이유로 인기도 있었고 나한테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많았고 낯가림에 대해서도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성인되고나니까 부모님도움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너무 답답해. 내 스스로가 자신이 없으니까 인간관계도 점점 좁아지고..경제적으로라도 뭔가 스스로 해보고 싶어서 자꾸 시도하는데 잘 안되니까 너무 답답해. 친구들 앞에서 잘살고있는척 스스로 뭔갈 해보는척 하는 내가 그냥 속이 텅텅 빈 껍데기같아. 난 내가 나이 먹을수록 발전하고 성장해서 멋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점점 퇴보하는것 같아.. (그리고 혹시 다들 알바 지원 문자보낼때나 아니면 알바문자에 답장할때 어떤식으로 보내? 나는 ‘알겠습니다.’ ‘언제언제 뵙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내는 편인데 느낌표같은걸 사용하는게 더 부드럽고 밝아 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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