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리 땡겨먹는건데 나보고 가고싶은 곳 가래서 아웃백갈라했는데 할머니도 같이 드시는거라 그래도 샐러드바 있는 빕스가 나을 거 같아서
빕스 가겠다고 했는데 할머니 드실만한 게 없어서 동네고깃집(행사있으면 무조~건 거기 감. 고기 맨날 나만 구움.) 가자고. 돈 따로 주겠다고 함
저기 가려고 그제부터 싱글벙글이었는데 1시간 전에 전화해서 그러면 기대했다가 식으니까 좀 다운 돼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님?
엄마가 내 얼굴 보더니 왜 기분이 안 좋냐 고기때문에 그러냐 그래서 그럼 먹고싶은 거 먹으랬다가 한 시간 전에 말 바꾸는데 기분이 좋을리가 있냐고
그랬더니 사주는 거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먹어야지 애처럼 징징대냐 함
내가 엄마한테 징징댄 것도 아니고 엄마가 먼저 내 얼굴보고 그렇게 말해놓고 왜 나한테 뭐라 하는지?
내가 엄마한테 할머니도 드셔야하는데 아웃백가도 괜찮을까 했을 때 너 먹고싶은 데로 가는 게 좋지 이랬으면서
공감할 줄을 몰라 말이라도 다음에 같이 가서 먹자고 하면 되는 것을 왜 불난 집에 기름붓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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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솔직히 풀메 하고다니는사람들이랑 못친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