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쿠치 같은 애들 이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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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통통 튀는 매력인 상대

[닝겐1]

자기를 유일하게 당황시키는 사람한테 끌릴득

[글쓴닝겐]

오... 그럴듯하다
근데 뭔가 성격은 평범한데 결국은 존/예인 애들이랑 사귀는 거 많이 본 것 같아ㅋㅋㅋ

[닝겐2]

난 개인적으로 이상형은 참하고 청순하고 조용하고 똑똑한 여자애 이런 느낌인데 이제 정작 이상형과 전혀 다른사람이랑만 사귀게될것만같은 그런느낌

[글쓴닝겐]

아하 약간 전자는 라이트 후자는 찐사랑

[닝겐2]

내가 생각한건 전자는 저런 여자가 안 사귀어줘서 짝사랑만 하다 말것같은 느낌? 약간 그 영화 나의소녀시대 남주가 처음에 모범생 인기녀 좋아했던것처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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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ㅇㅇ 이런애들이 가볍게 많이 사귀자너 인기 많아서..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당황하는 상대 만나서 찐사랑 타는 거징

[닝겐3]

작고 뽈뽈대는 말괄량이한테 끌릴듯

[닝겐4]

이상형은 일 잘하고 ㄹㅇ 성격 매력적인 사람 좋아할 것 같은데 그런 사람 잘 없어서 눈 낮춰서 만날 삘

[닝겐6]

순전히 이상형으로만 따지면 글래머 미인 연상 좋아할 것 같음

[닝겐7]

모니와 선배 여자버전..? 놀리면 반응 바로 오는데 또 어른스러울땐 어른스럽고 순진한거?

[닝겐8]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근사근한 애들ㅋㅋㅋㅋㅋㅋ본인처럼 노는 거 좋아하고 깨발랄한
애면 장난치면서 놀릴 텐데 정반대 타입이라 좋아하는 애한테는 뚝딱거릴 상임
적당히 친한 애면 오~ 오늘도 못생겼네 하면서 인사하는데 좋아하는 애한테는 눈치 보기만 하다 상대가 먼저 눈 마주치고 인사하면 어.. 안녕... 하고 지나치다 복도 밖에서 벽 후드려치면서 좋아해서 지나가던 아오네 놀랄 상,,
시험기간에 좋아하는 애 공부하는데 공부 안 하는 애들이 시끄럽게 떠들면 조용히 좀 하자고 대신 얘기해주고 좋아하는 애랑 눈 마주치고 상대가 웃어주면 그거 생각나서 연습할 때 피식피식 웃다 코가네 서브 뒷통수에 맞을 상,,

[닝겐10]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거 같음

[닝겐11]

와 ㅇㄱㄹㅇ

[닝겐14]

ㅇㄴ갑분 코가네 서브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9]

걍 이쁘고 섹시하고 성격 좋은 사람

[닝겐12]

일단 본인이 말하는 이상형은 글래머에 예쁘고 성숙한 연상 누님일 것 같음. 그런데 막상 좋아하게 되는 쪽은 밝고 귀여운 쪽이나 꾸밈없이 털털한 쪽. 그런 애들 놀리다가 스며들어서 어느 순간 코 꿰일 상.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누가봐도 모범생인 청순계 미녀한테 치여서 와씨 인생망했다 쟤 나 절대 안 좋아할 것 같은데하고 뻘짓하는 것도 보고 싶음. 작심삼일로 모범생 흉내내다 때려치는 거나 공부 못하는 거 티 안 내려고 안간힘 쓰는데 들통나서 머리 벅벅 긁는 거, 말 걸어보려고 하는데 도무지 접점은 없고. 지우개 주워준걸로 하루종일 좋아하다가 말을 더 걸었어야지! 자책하고 그렇게 3년 보내다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는 글 좀 누가 써줘봐요...

[닝겐13]

인기 많은 모범생 선배 좋아하다가 차이고 소꿉친구랑 사귈 상임

[닝겐14]

청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