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일때문에 어제 싸웠어 나는 내가 진짜 증오하는 내 애인의 전애인 의 번호 차단을 푼게 이해가 안되는데 애인은 본문 속 이유를 말하면서 퓰었다고했어.. 당시 헤어졌는데 무슨 상관이냐면거서 오늘 차에서 얘기 좀 했거든 내가 그냥 넘어가는건지 화난건지 물어보니까 애인이 해제해서 미안하다고 했어 그러면서 나도 과거얘기는 한건 미안해 근데 헤어졌다고 걔 차단을 푼건 이해가 안돼 하니까 자기도 이해가 안된대.. 내가 뭐지 싶어서 물어보니까 내가 어제한 말이 맞대 자기도 자기 자신이 이해가 안된대 (아마 왜 차단을 풀었는지 아니면 그런 이유들 말하는거 같아) 그래서 아 미련있어서 푼건가 해서 다시 물어보ㅓㅆ어 연락 왔는지 오빠가 먼저 했는지 연락바래서 푼건지, 걔 애인 있어서 나한테 연락해서 재회한건지 물어보니 다 아니라더라 근데 이 과정에서 애인이 또 화났느보ㅓ.. 나는 자기 자신도 이해 안된다길래 물어본건데ㅠㅠ 암튼 나는 헤어지더라도 걔 차단은 안 풀었우면 좋겠다 내가 지금 너무 싫어하고 악으로 차단해달라하고 오빠가 연락 안 했느면 좋겠다고 하는데 나랑 헤어지면 차단 푸는건 오빠가 내가 차단하라해서 억지로 연락 받거나 하고싶은걸 참는거 같은 느낌이다..이랬어.. 애인은 근데 헤어지는데 그게 뭔 상관이냐고하고.. 근데 내가 걔 진짜 싫은데 나랑 헤어지면 연락할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니까 괜히 사귀면서 내 감정소비만 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는 생각도 들더라.. 나중에 헤어지면 어차피 풀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걔가 혹시 연락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차단 풀었다고 느껴지는데 그럼 당시에 나 사귈때도 걔 생각이 나서 나랑 헤어지고 푼거아닌가라는 생각으로만 이어져.. 오늘 싸울때도 푼다고 한거는 걔에 대한 감정 없다는 건 거짓말인가 싶오 애인은 안 헤어지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면 차단 해제도 안하는건데 왜 헤어질 생각만 하냐하고 나 알바 갈 시간되서 애인한테 눈치보면서기분 안 좋냐고 물어보니까 애인이 계속 이러는데 안 짜증나겠냐고했어.. 결국 다시 다투고 애인은 집 들어가서 톡도 없네ㅠㅠ 이 상황에서는 누구말이 맞아..? 헤어지고 차단해제 하는거 헤어졌으니 나도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나중에도 또 그런다는게 너무 그래.. 과거에는 그렇다 쳐도 마지막에 나는 과거 얘기 이제 안 하겠다, 근데 이건 미래 얘기다 나랑 만약 헤어지더라도 걔 차단 해제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애인이 짜증내면서 알겠더고눈 했는데 걍 상황 넘어갈랴고 말한거 같거든..? 그래도 알겠다고는 했으니까 그럴거라고 그거만 생각하고 한번더 안 물어보는게 좋겠지ㅠㅠ 오늘 기념일인데 너무 속상하다.. 내가 사과를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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