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끔 언니한테 오늘 하루 근황보고식으로 말하고 뭐해써 ~~ 하면 언니가 그랬구나. 이러는거야 그래서 언니는 나한테 관심이 없나보다 하고 살았거든 근데 그게 최대한 공감해준거래 내가 언니 내 말 듣기싫어..?? 하면 전혀 아니란 표정으로 날 보거든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istp글들 찾아보면 항상 굳이, 어쩌라고 이 말 많이 쓴다던데 언니가 입에 달고사는 말이야. 물론 가족 중에 나한테만 한정이고... 하핫 그리고 뭐든지 엄청 귀찮아해 나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긴 하는데 언니는 에너지를 한번에 몰아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