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하는데 가끔 좀 씁쓸함... 국내 의상디자인학과 졸업해서 패션스쿨 영국 유학 마치고 개인작업하면서 포폴 작업중인데 가끔 인티에서 명품 브랜드, 하이엔드 옷 사진 가져와서 할머니 옷같다, 오일장 나가면 보인다 이러거나 저걸 누가사입냐 이런 반응들많이 보이잖아? 솔직히 진짜 난해한 아트웨어면 이해하는데 비록 엄청 대중적인 스타일은 아니어도 디테일, 패턴, 실루엣 하나하나 다 훌륭한 작품들이고 많은 학생들이 꿈이자 목표로 삼는 옷들을 좀 쉽게 깎아내리는거 보면 좀 씁쓸함... 다른 직업군들 얘기할 때는 직업에 대해 존중해줘야한다 노고를 무시하면서 쉽게 폄하하면 안된다라는 말 많이 보여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정작 패션은 그런게 안보여서 속상쓰...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같이 만들어도 우린 명품이니까 비싼값 매겨서 걍 내놓자' 하는거 절대 없음 다 이유가 있고 몇백번의 작업을 거쳐서 탄생한 작품들인뎁... 좀만 덜 욕해조ㅠㅠㅠ 학생 맘아퍼ㅠㅠ 농담식으로 하는건 우리도 그렇게 말해서 괜찮은데ㅠㅠ 가끔 인티 글 보다보면 너무 힘빠질 때 많아서 그냥 찌끄려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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