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에 쓰려다가 그냥 큰방에 쓴다

((((서호철)))) 

 

19년 하위라운드로 입단했고 상무가서 본인 노력으로 따낸 퓨처스 타격왕이야 상무에서 예상보다 더 잘해주길래 빨리 전역해서 1군 한 자리 차지해보자 하고 있었는데 축하 대신 왜 안겪어도될 루머를 겪게해ㅋㅋㅋㅋㅋㅋ 

2등으로 밀린 문자보낸 ㄱㅈㅎ 선수는 a선수라면서 이름 사진 꽁꽁 숨겨주더니 (가볍든 진지하든) 문자 증거까지 떴는데도 초반에 조작의심때보다 기사 자체가 훨씬 적고 

반대로 단순 의심정황에서부터 서호철은 이름 기사 제목에 바로 대놓고 뜨고 사진까지 같이 박히고..ㅎ 진짜 어이가 없다 (순위가 1,2등이니 찾으면 이름이 어차피 다 나오긴하지만)

[신판1]

타팀팬인데 인터뷰 보고 내가 다 속상하더라...호철 선수 제대 축하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해요

[글쓴신판]

10월 18일은 상무야구단 소속 내야수 서호철의 제대 날짜였다. 2년 남짓한 복무 기간을 마치는 뜻깊은 제대 날 서호철은 한순간에 ‘조작 타율왕’으로 의심받는 악몽과 같은 하루를 보냈다. 서호철은 눈물을 흘리면서 부대 밖을 나서야 했다.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야구를 해보자는 희망찬 생각으로 제대 전날 밤을 보냈다. 그런데 제대 날 아침 한순간에 제가 ‘조작 타율왕’으로 의심받게 됐다. 정말 열심히 군 생활에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 날 이런 일이 생길지는 상상도 못 했다. 혼자 바보가 됐단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서호철의 말이다.

http://naver.me/5PSmtxih

[신판3]

눈물을 흘리며랑

최종전에서 2루타를 때린 순간 느낀 자부심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정말 억울하다.” 서호철의 말이다.

보면 또 열뻗침~

[신판4]

하 이거 진짜 마음아프다....

[신판2]

NC 선수, 상무감독, 기아감독 다 이름 까이고 인터뷰하고 정작 증거있는 사람 이름 안까이는건 뭐야 진짜… 호철선수 제대하셨으니 1군에서 훨훨 나시길.. 응원합니다🙏

[신판5]

진짜 너무 속상하고 맘 아프고 열 받아...
호철아 내년에 꼭 1군에 올라와서 잘해보자ㅜㅠㅠㅠ

[신판6]

우리애는 정정당당하게 했는데 이게 뭐람 왜 피해자만 항상 이름이 밝혀지는지,,, 진짜 제대로 사과 하시길,,,

[신판7]

너무 속상해...호철아ㅠㅜㅠㅜ

[신판8]

타팀팬이지만 서호철 선수 팬 되어버림...얼른 1군에서 봤으면 좋겠고ㅠㅠㅠ이번 일 너무 속상하겠지만 이걸 계기로 보란듯이 더 잘됐으면 좋겠어ㅜㅠㅠㅠ

[신판9]

아이고ㅠㅠㅠㅠ마무리가 잘 되어야 되는데ㅠㅠㅠㅠ너무 속상하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