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넘어지셔서 이번에 대퇴골 쪽에 인공관절 넣는 수술하셨거든? 근데 궁금한점이 생겨서..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 면회가 일절 금지이기도 하고 엄마, 삼촌 있는데 내가 막 의사한테 적극적으로 물어볼수도 없는 입장이라ㅠㅠ 답답한 마음에 질문남겨.. 10월 18일 저녁에 인공관절 수술 후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할머니 얼굴 봄. 할머니가 또렷하게 이야기 하시길래 괜찮은 것 같아 안도하고 집에 갔어. 10월 19일 오후 12시쯤 전화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할머니가 아침 먹고 주무신다고 좀있다 연락달랬어. 그래서 3시쯤 다시 걸었는데 할머니가 깨워도 잘 못일어난다는 거야. 그때부터 걱정하기 시작. 10월 19일 오후 5시에 간호사 선생님이 연락와서 아무래도 의식이 약하시고 발가락 움직여보라해도 못 움직이셔서 응급 mri 찍는다고 함. mri 결과, 이미 예전부터 우뇌 전반적으로 뇌경색이 진행됐었는데 미세한 혈관들로 겨우겨우 순환이 이루어지는 상황이었대. 근데 좌뇌에도 뇌경색이 보여서 오후 6시에 바로 혈관조영술로 스탠드 시술했어. 오늘 의사 선생님 면담갔더니 아직 의식이 완전히 안돌아오셨다고. 이름 부르면 눈만 꿈뻑이는 상태래. 언어장애랑 오른쪽마비 올 확률이 크다고 하더라. 일단 의식 돌아올때까지 지켜볼수밖에 없다 하더라고. 이게 현재 상황이고.... 내가 궁금한 건 뇌경색 시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 할머니 상태는 이전보다 더 나빠진 거잖아? 수술 전엔 나랑 대화도 가능했었는데 이젠 인지장애도 올 수 있는거고... 그럼 수술한 게 옳은 선택이 맞는거야...? 지금 상황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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