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일말고 다른걸로 돈을 좀 많이 벌고 해서 안맞는 본업을 그만뒀고 돈에 대해서 부담이 없단 말이야 그거 말고 고민 거의 없음. 요즘 행복하기도 하고 근데도 일을 하고싶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뭐가 맞을까 하면서 점집을 갔어. 신점이구 유튜브에서 보고 잘한다 싶은 사람한테 갔음 갔는데 오피스텔이였거든 일단 집에 담배냄세가 너무 쩌는거야 1차 놀램 암튼 그래서 보는데 닥 부채랑 방울이랑 한번 흔들거 나보고 고민이 많네.. 갈팡질팡 마음을 못잡아 그랬어 갈팡질팡 하는건 맞지만 고민이 많지는 않거든 ㅋㅋㅋ 난 요즘 엄청 여유롭고 마음이 편안햌ㅋㅋㅋ 돈도 많이 버니까 쫓기는것도 없고 근데 내가 뭐 직업적으로 마음을 못정하는건 맞으니까 아 네~ 하고 계속 보는데 내가 딱봐도 좀 착하게 생기고 기가 약하게 생기고 뭐 암튼 나한태 보여지는 이미지가 딱 그래 근데 보기랑 다르게 나는 추진력 쩔고 끝장보는 스타일이거든 아무것도 못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나이 30다되가는데 이렇게 일 못정해서 어쩔거냐고 혼남.. 한달에 1200넘게 버는데..ㅋㅋㅋㅋㅋㅋ 듣다가 시간아까워서 30분 만에 나왔다 음 ^^ 이상한 무당이네 하면서 그냥 호다닥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