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옷이랑 꾸미는거좀 이렇게하라고 말하면 기붐나쁠까

옷도 잘 못입고.. 사주는거도 한계가 있고 사줘도 뭔가 활용을 못하는느낌 벨트다꺼내고 배바지에 셔츠안에 검정반팔 다튀어나오게입고ㅠㅠ 눈썹정리도 안하고.. 털정리는 하긴 하는데 뭔가 하다 말아서 삐죽삐죽 튀어나와있고 피부가 푸석푸석해 립밤사줘도 바르지도않고 근데 지 딴에는 잘보이려고 뭐 이것저것 하는거같긴하거든 옷 그래도 못입긴한데 뭔가 자기딴엔 신바ㄹ이랑 시계랑 꾸민거같고 뭐 정리도 하려는거같고.. 이거 어케말해야 기분이안나쁠까ㅠㅠ

[둥이1]

로션도 안바르는거야??? 걱정하는식으로 물어봐 얼굴 건조하면 주름도 많이 생기고 버즘도 핀다고

[둥이2]

나는 내가 코디해서 이렇게 입으면 예쁠 것 같아! 하니까 입어보더니 자기도 마음에 드는지 잘 입고 다니더라!! 립밥은 왜 내가 사준거 안발라!! 하면 잘 바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