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사무실다니는 익들아!!!!!!

현재 5인미만 사무실이고 법인은 10개 정도이고 개인은 거의 음식점 위주 사업장인데.. 

나는 청내공중이고 이제 곧 일년차 되가 

같이 일하시는 세무사님은 친절하시고 좋으신데 최근에 들어오신 직원분은 세무사님 친척분이시고.. 나이가 많으시고 이분야에 처음이고 나랑 너무 안맞아 

그래서 고민되는게 가족회사도 불편하고 점점 경력만 쌓이고 물경력이 될까봐 이직을 해야할까?ㅜ 그렇다기엔 청내공을 포기하기도 아까운데 익들 생각은 어때?

[익인1]

경력이 쌓인다면 해도 좋겠지만 그게아니라면 그냥 퇴사하고
경력 잘 쌓을 수 있는 회사루 가는게 좋을거같아..
나두 셈사사무실 다니는데 가족회사거든...
진짜 일도 잘 안알려주고 쓴이처럼 1년차땐 안맞는다 생각하기만했지
성격이 소심해서 그만둔단 얘기도 못한채 6년이흘렀거든...
아니라고 생각될땐 빨리 그만두는게 좋을거같아....

[글쓴이]

헐 익인아.. 어떻게 버텼어?..

[익인1]

그냥 조금만 버티면 나아지겠지
언젠간 나도 내 의견을 낼 수 있겠지
약간의 복수심으로 버텼던것같아...

[글쓴이]

대단해.. 난 나약한가봐,, 고생했어 익인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