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상유튜버가 공과사 분리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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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연극일 수도 있지

[익인2]

일주일 내내찍지는 않으면 가능하지않을까

[익인3]

편집이나 굿즈같은 거라도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면 어느정도 분리되는거라고 생각

[익인4]

샒님 말하는 거면 그걸 거의 5년을 하셨으니 예전에는 분리 없이 달리다가 최근에 번아웃 세게 오신 듯 그니까 요즘 영상에서도 그게 보이는 거고..

[익인6]

첨에는 진짜 자기 일상 찍는 일이라 일상유튜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자기가 이거를 찍으려고 일상을 만들어내면서까지 영상을 찍게 된거라면 충분히 분리할 수 있다구 생각

[익인7]

편집도 맨날 집에서 하고 하다보면 뭐 내가 집에 있는건가 어디에 있는건가 그럴수도

[익인8]

아예 처음부터 페이크 다큐(?) 느낌으로 캐릭터 만들어서 할 수 있진 않아?? 나중에 좀 힘들겠지만,,,

[익인9]

분리되면 그건 더 이상 일상유튜버가 아닌거네

[익인10]

편집할 공간 분리는 할 수 있지않나
출퇴근없는 프리랜서의 미칠거같은 마음을 알기때문에..

[익인11]

완전한 분리는 못하지 그냥 일할 장소만드는 공간분리는 가능

[익인13]

공과 사 분리는 당연히 필요하지... 사람이라면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거고, 촬영도 집에서 주로 하고 또 그 집에서 편집도 하고 생활도 하다보면 일로 잠식되어서 공과 사 구분이 전혀 안 되면 당사자로서는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익인13]

공과 사 분리면 연극 아니야? 라는 건 진짜 너무 극단적인 거 아닌가...ㅋㅋㅋ 그럼 모든 일상 유튜버가 사를 아예 버리고 해야하는 거야?

[익인19]

22 그리고 주어 없다고 쓰면 없는 게 되나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이야기인데 굳이 주어 없다고 쓴 게 웃기네

[익인15]

솔직히 나도 궁금함...
편집하는 공간은 따로 사무실 구할 수 있는데 편집공간 없어서 스트레스 받아하는건 아닐테니...
일상에 항상 카메라가 있다는게 싫다는거 아냐

[익인16]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일상 유튜브랑은 거리가 멀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익인17]

1. 일상 속에서 촬영 및 편집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골라서 촬영하는 것
2. 업로드 이후 팬들과의 소통

일상유튜버도 장르가 많겠지만 최소 이 둘만 따져도 공사구분 필요하다고 생각혀

[익인18]

사 중에서도 아주 내밀한건 분리 가능하지 뭐 일상유튜버라고 모든걸 다 보여주는건 아니니까

[익인20]

22 이렇게 생각 외적으로 보여지는것만 결정하고 정말 내안의 이야기는 안할수도있지

[익인21]

브이로그 찍기 위해 사는 삶도 일상 아닌가?

[익인21]

쨌든 내가 사는 모습이잖아?

[익인22]

찍는 과정이 사고 편집 하는 과정을 공이라고 하면 분리 가능하다고 봐

[익인23]

보여주고 싶은부분과 안보여주고 싶은부분을 구분할 필요성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