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사귄 사친이랑 사친한테 한명도 안 거르고 싹 다 고백받았는데 난 그렇게 예쁘고 피지컬 좋아서 내 맘에 들 정도면 애초에 사친 되기 전에 내가 고백을 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내 사친들 애초에 다 기껏해야 평타거나 솔직히 평타보다 한참 아래인 애들도 좀 있어서... 근데 고백받으니까 좀 씁쓸하다 얘네가 여자로서는 아닐 뿐이지 같이 롤하고 노래방가고 이러기엔 참 재밌었는데 거절하고 나서도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진짜 예전처럼 나 대하는 애들은 한명도 없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