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 20년 넘게 키워주셨거든... 그래서 정말 아빠보다 친했었어
평소에도 나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맨날 내 걱정만 하고 사시는 분이셨는데
내가 살가운 애가 아니여서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적이 없던게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 그냥 집에서라도 같이 사진찍자고 할껄
할아버지 얼굴이 보고 싶은데 볼 수 있는 사진이라곤 영정사진밖에 없는게 너무 슬퍼
곧 돌아가신지 1년 다되가서 그런지 요즘들어 진짜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더라... 있을 때 잘하라는게 괜히 빈말이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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