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한다고 자각하는 순간 그 사람 앞에선 몸이 내 맘대로 안돼 뭐 하려고 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이 덜덜덜 떨리고 있음 > 그럼 난 상대방이 내 손 떨리는 거 볼까봐 아무 행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게 됨 말할 때도 처음엔 이것 저것 잘 말하는데 집 가서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렇게 말했지.. 바보같아 보이지 않았을까ㅠㅠ' 이렇게 이불킥하게 됨 > 다음에 만날 땐 말하기 전에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됨 > 말은 안하고 생각만함 (속으로는 리액션 오지게 하고 있음 ㅠㅠ 1안 2안 3안 답변까지 다 생각하고 있음) >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말이 없어짐 그냥 내가 뭔 말을 하든 뭔 행동을 하든 그 사람 앞에선 너무 떨리고 긴장되니까 다 내 맘같이 안되고 이상하게 되고 그게 그 사람 눈에는 안 멋져 보일 것 같은거야 나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잘 보이고 싶은데 ㅠㅠ 그래서 실수할바에는 아예 아무것도 하지 말자.. 이렇게 되는거지 굳이 Infp 아니어도 이러는 사람들 있겠지만 나 같은 사람 보면 오해할까봐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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