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는 어떡해 사실 지금도 할 일 제대로 못하고 어떻게든 기분 좋아지려고 애쓰고 있는데 변화 없이 우울한 상태 유지 중인 내가 바보 같고 한심해... 이러다 말겠지 싶으면서도 내 감정 하나 내 마음대로 못 하는 게 너무 속상하고 미련하다 주변 사람들은 다 멀쩡히 살아가는데 난 왜 이러지.. 뭐가 문제지 내 존재 자체가 힘들어죽겠다 내 감정을 나를 온전히 스스로 감당하고 버티고 견뎌내야 하는 게..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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