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언니들이 있는데 나이가 88, 90 년생이야 88언니가 완전 개쎄거든 강강약강 난 92인데 언니라도 친구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했거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면서 근데 90언니는 젤 늦게 이 모임에 합류했는데 너무 88언니한테 살살 기면서 기분 다 맞춰주고 누가봐도 처럼 행동하는거야 언니니까 언니 대접해줘야 한다고 깍듯하게 대하고 그걸 나한테도 강요하고 그러다보니까 88언니는 내가 이때까지 해왔던 행동들이 다 아니꼬운가봐 나보고 건방지다 하고 계속 가르치려들고 언니 말에 끽소리도 하면 안된대 그래서 서서히 손절각 잡고 있는데 계속 연락와서 만나자하고 서운한티 내고 아 진짜 질려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