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만약에 재민이가 이렇게 풀리면 난 멘공 확정이라고 보는데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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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1]

근데 이렇게 되면 ㄹㅇ 성현이는 뭐지..? 수현이는 걍 이어주는 역할인가??

[글쓴투니]

애초에 다온이가 이기적으로 잡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수현성현이어서 다정함에 끌린 캐릭터 이렇게 될 가능성도 난 있다고 봐

[투니2]

ㅁㅈ 신재민은 다온이 캐릭터를 많이 알고 있음 오늘 수현이한테서도 나온 얘기지만 재민이는 한참전부터 다온이는 다정하면 다 좋아한다고 말한거나, 영리하게 사람을 통해 본인의 마음을 채우는걸 독백으로 드러낸거나,(다온이:난 여전히 옆을 영리하게 채우며 살아간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누구에게 흔들리고 하는걸 다 알고 있음 괜히 신재민 시선 여러번 부각시킨게 아님 그럼에도 신재민은 그동안 그걸 수면위로 밝히거나 다온이와의 관계성을 위해 그걸 정리하려하지않고 걍 기다렸던건데 이 기다림이 3부에서 다온이 일이랑 같이 풀리면 나도 재민이랑 이어진다고 봄 아 그리고 데칼코마니 연출이라던가 고백과 딱 맞는 탄생화가 진짜 에바라니까ㅜ

[글쓴투니]

난 오늘로도 너무 확정이라 편안하게 봤거든 다온이 캐릭성 더 명확하게 수현이가 집어주고 재민이가 이제까지 덮어줬다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봐서 루트가 어느정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