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루만에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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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그만뒀어??

[글쓴이]

업무 체계가 내가 생각한거랑 완전 다르더라구 부서가 새로생겨서 배울것도없어보여서..!

[익인2]

중소?

[글쓴이]

웅웅!

[익인3]

에이 괜찮아

[글쓴이]

고마워.. 늦게봤는데 댓글들에 다 위로받고있어ㅠㅠ

[익인4]

그래도 아니다 싶을 때 딱 그만두는 것도 용기 있어
그런 거 보면 어디 일 해도 잘할거야!! 나는 질질끌다가 7개월 코뀄어 ㅋㅋㅋㅠㅠ

[글쓴이]

그치! 조급하다구 첫단추부터 잘못 끼울순 없지..! 고마워ㅠㅠ

[익인5]

나도 일주일만에 그만뒀어ㅋㅋㅋㅋ 난 쉰지 일년째인데ㅠㅠㅋㅋㅋㅠㅠㅠ 우리 힘내쟝!!

[글쓴이]

화이팅하자!!! 억지로 다니면 어영부영 시간만지날거같더라구

[익인6]

어우 잘했숴 아니다 싶을 때 바로 그만두는 것도 용기지 더 좋은 기회 찾아 올 거야

[글쓴이]

웅웅 제발 오는 기회 다 받을자신있으니까 열심히 하구있어야징!

[익인7]

잘했어 아니다 싶을때 빨리 나오는게 진짜 좋은거 같어
나는 일주일 꾸역꾸역 버티다가 울면서 퇴사했어

[글쓴이]

나도 어제 엄청 울다 잤어.. 고민되고 걱정되고ㅠㅠ 우리 다 잘돼자!!!

[익인7]

걱정하지마 회사 많아!! 쓰니도 화이팅이얏!

[익인8]

아니다싶을때 나오는게 정말 현명한거야...

[글쓴이]

고마워..!! 본인이 걸리는게있으면 다들 그만하는게 맞다 하더라구

[익인9]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해!!!!!

[글쓴이]

고마워!!!!

[익인10]

ㅇㅇ 괜찮아 아닌 곳은 빨리 나와야해

[글쓴이]

고마워ㅠㅠ 괜찮다는 말이 진짜 위로된다ㅠㅠ

[익인11]

잘했어 아니다 싶을때 나오는게 맞는겨

[글쓴이]

그칭 다시 하면되는거니까!!!

[익인12]

나돜ㅋㅋㅋ 하루나가고 안나간다고 한적 있었는데 거기서 진심으로 이유 궁금해하더라고 솔직하게는 말못하고 그냥 다른곳 붙었다고 했지머...ㅎ

[글쓴이]

나는 사실대로 말하니까 엄청 붙잡으시더라구.. 이름도 계속 다른사람이랑 헷갈려하면서..ㅎㅎ
잘되기위한 기반이라 생각할래!! 이제 걱정좀 그만해야게쒀

[익인13]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인데 회사에서 계속 잡아서 못나가는 중...하....

[글쓴이]

나는 그만둔다고 하는 전화마저 중간중간에서 오는 이 업무에 대한 불확실한게 확 보이더라구.. 고민한다하고 찬찬히 전화 내용생각하다 바로 말씀드려쒀 흑흑
쓰니두 고민많겠다..ㅠㅠ 화이또

[익인13]

나 계속 그랬거든
하고 싶은 업무가 아니다
너무 심심하다
하고 싶은 거 준비 중이라 학원 다니는 것도 알아ㅋㅋㅋㅋㅋ
지금 8개월짼데 진짜 돌아버리겠어
심지어 내 사수도 혼자 있다가 나 들어오자마자 당일 퇴사해서 같이 일할 직원도 안 구해주는 중..^^

[익인14]

중소는 하루~일주일만에 퇴사하는 경우 많아서...ㅠㅠ 안맞으면 다른데 후딱 가는게 좋아

[글쓴이]

응응 부서에 사람이 많다길래 다들 괜찮은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더 고민되더라구..

[익인15]

혹시 연락은 어떻게 드렸어…?ㅠㅜ
나도 그만둘까싶어서..ㅠㅠ

[글쓴이]

난 전화드렸어..! 출근시간 20분전쯤

[익인15]

아 그렇구나 고마워!!
전화는 누구한테로 드린거야..??
나 중소라 대표님께 바로 연락 드려야하나 고민중인데…ㅠㅠㅠ 무섭닿ㅎㅎ휴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