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다들 많이 힘들지 ㅠㅠ 나도 짝사랑하는 중이거든… 짝사랑하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잖아. 근데 우리 잊지말자. 우리는 너무 멋지고 예쁜 사람이고 그 사람이 그걸 모르는거야. 우리는 그 사람을 경험해봤지만 그 사람은 나라는 사람을 경험해볼 수 없어. 사실 우리 누구보다 잘 알고 있잖아.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애써 부정해왔던 것들이 생각날 때 현실부정하지 말자… 근데 그래도 용기는 내서 뭐든 다 해보자. 연락을 안 봐도,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아도 뭐든 다 해보자. 단 둘이 밥도 먹어보고 놀아도보고 전화도 해보고 다 해보자. 인생에서 그 사람이 우선이 아니라 내가 우선인 인생을 살자. 내가 힘들면 그만하는거고 내가 좋으면 더 가보는거야. 그리고 헷갈리게 한 그 사람의 잘못도 있어. 마음도 없으면서 함부로 다정했잖아. 나도 지금 짝사랑 포기하는 중인데 마음이 너무 편하다. 글이 너무 긴데 ㅠㅠ 나는 그냥 너네 하나하나 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자존감 올리라고!! 슬프면 그냥 울자. 언젠간 잊혀지고 눈물도 안 나올거라고 확신해. 그리고 포기하려는 친구들도 고생했고 수고했어. 더 예쁜사랑 하자. 대낮에 감성타서 좀 그렇지만 여기까지야! 오늘 하루도 잘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