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은 키도 크고 어깨도 넓어서 손 잡을때나 포옹할 때 뭔가 스킨십에서 오는 설렘 흥분 같은게 있었는데
지금 사귀는 애인은 뭔가 허전해.. 성격도 착하고 나한테 과분한 애인인데
그 스킨십에서 오는 긴장감이나 그런게 좀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