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부터 설명하자면 개인음식점인데 사장은 우리랑 또래고 사장님 어머니도 우리랑 같이 일하시는데, 우리는 그분을 이모라 부르고 사장님 어머니라는 프레임 쌓이게 아주 장난도 마니치고 그냥 큰언니이면서 젊은 이모같은 느낌임. 그리고 여기는 여초이구 난 여기서 6개월째 일하고 있고 주방파트임 내일이 사장 생일인데, 지난주에 여기서 1년째 일한 친구가 좀 일한지 오래된 사람들만 단톡방 만들어서 다음주 사장 생일인데, 선물 뭐뭐하고 파티하자는 거임. 사장만 생각했을때 나도 너무 챙겨주고싶었음. 근데 한달 차이로 이모님 생신일 때 보는 내가 속상할 정도로 이모님 생일때는 그냥 다들 말로만 축하한다하고, 그날 너무 바쁜날이라 이모님 저녁때 될때까지 밥도 못 드시고 일함. 그날 이모님 기운 없어 보여서 진짜 속상했음. 내가 이모님 모습이 기억이ㄴㅏ니깐 사장 생일 축하는 해주겟는데, 상품권이 필요하면 해주겟는데, 너무 거하게 화려하게 해주기 싫었음. 요근래 주방파트에 새로 온 친구들이 많은데 개네들도 사장이 좋은데 개네들 빼고 파티하자는게 그게 또 싫었음, 말 안해도 다 알 게 되니깐. 나중에 알면 얼마나 속상한 일인지 내가 너무 잘알고 있음. 그래서 단톡방에 이모님 얘기부터 소외된 사람들까지 이런걸 최대한 기분 안나쁘고 그 친구가 나쁜 의도가 없이 만들어낸걸 나도 안다면서 얘기했음 그냥 이번은 롤링페이퍼로 크게 하나 해줘도 사장은 좋아할 거라고 함. 이 이후로 아무도 말 없음. 다음 날 되서 그 단톡방 만든 친구에게 나는 선물할거면 조용히 줬으면 좋겟다. 상품권은 얼마 할거냐거 물어봣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겟다면서 그래도 소외된 사람들까지는 생각 못했다면서 얘기가 끝남. 그리고 오늘 그 단톡방 만든 친구가 내일 오픈하기 전에 잠깐 의견 맞는 사람들끼리 축하해주기러 했다고 함 ㅋ 근데 문제는 오픈하기 전에 소외된 사람들이 다 일하고 있음. 그게 다 주방 사람임..ㅋ 나 이제 홀 사람들에게 일주일동안 뒷담까였고, 소외된 사람들 앞에서 굳이 난리브루스 치는거 봐야하는 거임...? 이런거 너무 싫어, 의견에 반대의견 나와서 바로 재쳐지는거... 이해가 안감. 이런 분류가 이세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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