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인간이다 하면서 넘기려고 해도, 하루에 몇 번이고 그 선을 넘어서 꼭 이렇게 상처받게 만들어.
당신 덕에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감을 경험했던 내가 있는데, 그게 심해져서 중학생 때 우울증에 걸렸고.
자존감과 목표의식, 자존심으로 버티던 나를 하루에 2~3시간씩만 자게해서 나락으로 떨어뜨려놓고.
기면증 걸린 애한테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 거라고 말했던 거 아직도 피눈물 나. 그 때 제대로 치료만 받았어도 내가!
특목고보던 내가 지방 사립대학교 가는 게 말이 되냐?ㅋ
그 모든 걸 당신이 만든건데 깨닫질 못하고 매 번 망한 인생취급ㅋㅋ
그나마 나는 대학 타지역으로 우겨서 가서 대외활동도 해보고 해서, 자소서라도 쓰지.
남동생은 똑같이 사람 못살게 굴어서 자소서에 쓸 게 없더라. 걔 조별과제 썼던 거 쓰면서 현타온다더라.
근데 그거 알아?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했던 걔도 나처럼 우울증 앓았고, 중요한 건 걔 지금 증상이 심화되서 책도 제대로 못읽어ㅋ
그런 상황인데도 상황파악 못하고 제발 공부좀하라곸ㅋㅋㅋㅋ
당신 때문이야. 다 당신 때문이라고.
당신이 좀 당해봤음 싶어 정말. 아님 좀 깨달아서 안그랬음 좋겠어.
오늘 면접특강 다녀왔는데, 대강보니 내가 젤 나이 많더라.
나만 취업안하고, 우울증에도 발악했던 자소서가 있더라.
다른 애들 보니까 해외 학점교류도 다녀왔고, 해외 인턴십도 지원했으며, 학교도 한 군데 더 다녀본 적도 있음
지원하는 분야 인턴십했던 건 완전 기본, 학교 다니면서 공모전 인턴 지원했던 건 진짜 기초 중의 기초였더라.
어쩔 수 없이 내가 놓친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날 이렇게 처박은 엄마가 너무 싫어 정말.
졸업하고 관련 자격증가지고 취업하려고 공부할 때마다 수없이 가스라이팅했던 게 본인이면서 모르더라.
정당한 지적이자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그거 힘들다고 말해도 또 계속하곸ㅋㅋ
얼굴 지적에 몸매 지적, 수없이 하면서 못생겼다고 수없이 가스라이팅했고.
내 옷, 신발, 구두 자기 옷 없다면서 가져가서 입고.
딸이랑 옷 공유해서 입는다고 자랑하듯 말해서 욕먹은 거, 본인은 사실 말한 건데 왜 욕먹는 지 모르는 얼굴이곸ㅋㅋ
아니 다 때려치고 취준하면서 공부하는데, 아는 것도 없으면서 왜 자꾸 참견하냐곸ㅋㅋ
4당 5락이라면서 잠도 못자게 하고. 알아서 스케줄대로 자고 있는 건데, 벌써 자냐고 문 뚜드리고.
누구 때문에 못자서 기상시간 1시간 뒤로 미루니까 생각이 없냐고 뒤짚고ㅋㅋㅋ
마지막까지 체력관리 제대로 못해서 원하는 만큼 공부못한 게 아쉬워서 운동시간 잡으면
매 번 그랬잖아. 살빼려고 운동하냐고,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 (그럴 꺼면 살쪘다는 말을 하지나 말아. 나름 알아서 조절하고 있는 건데 왜 난리인지)
졸업하고 가장 취업이 잘된다는 그 2~3년을 당신 덕에 내 스페이스 대로 공부도 못하고, 대학 때 나았던 기면증이 재발하고.
더불어 우울증이 심화되서 난독증처럼 책도 제대로 못읽게 됐는데.
그런데 공부?ㅋㅋㅋ
나한테는 내 인생 치면서 본인 자존감 채우면서, 밖에서는 착한 척하는 거 진짜 같잖아
역겹다고.
애초에 자식 둘 있는데, 둘 다 우울증때문에 난독증까지 걸렸는데, 상황파악 못하는 거 보면 소시오패스인가 싶을 정도임.
진짜 다른 사람 불쌍하다고 눈물 흘리지 마. 당신 덕에 피눈물 흘리는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
역겨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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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응팔 정팔이 전교1등인데 공군사관학교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