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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10/27) 게시물이에요
과거는 대부분 잘 맞추잖아 근데 사주는 미래를 잘 맞추는 게 잘보는 건데 과거에 봤던 사주들이 잘 맞았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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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ㅇㅇ 지금까지 사주에 쓴 돈만 1000만원 정도 되는것 같은데 과거 잘 맞추고 이런 거 소용없이 진짜 나처럼 많이 다녀본 애들은 미래 잘맞췄던 사람한테 다시 가는것같애 지금 정착한 곳은 과거도 그냥저냥 맞출만큼 맞췄지만 이사람보다 더 잘맞추는 사람도봤거든 근데 미래가 하나도 안맞음 ㄹㅇ 그만큼 헛돈 써보니까 드디어 하나에 정착할 수 있는듯.. 근데 막상 정착한게 인티라는 게 함정...
2년 전
글쓴이
나 뭐 하나만 물어봐두 될깡,,,
2년 전
익인1
웅 물어봐두 돼!
2년 전
글쓴이
내가 원래 종교도 있고 그래서 사주를 안 믿거든 근데 20대 극초반? 이였던가 길 걷고 있는데 철학관이 하나 보이는 거야 근데 그 무슨 느낌인지 알라나 이상하게 들어가보고 싶은 느낌이라 네이버에 검색 해봤는데 정보는 아예 없더라고 냅다 들어가서 봤었는데 스님? 중? 보살? 인 분이 하시는 곳이더라고? 점집은 전혀 아니고 대를 이어서 하는 곳이라 했었어 근데 과거를 기가 막히게 맞추는 거야 놀라긴 했지 그리고 이제 내 죽기 전까지 사주를 쭉 얘기 해주는데 인생 첫취직을 28살인가 그 때 한다는 거야 아니 20대 극초반한테 그게 할 소리냐고 ㅠㅠ 그럼 그동안 전 뭘 하냐니까 분명 빈둥 빈둥 놀 거고 시도는 이리저리 엄청 할 거래 근데 성과 이루는 건 절대 없을 거라고 극단적으로 말하는겨 ^^ 그래서 그 때 대충 무슨 쪽이 맞는지도 알려주셨거든 근데 뭔가 엄청 자세한 직업이라기 보다는 사람을 가르치거나 먹이거나 돌보는 것 요런 뉘앙스로 알려주셨쥐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나 사주 안 믿어서 그날 재미로 봤다~ 하고 넘겼거든? 그리고 대략 6년이 지났고 나 27살인데 진짜 남들은 취직 다 하고 빠르면 시집도 가고 있는 나인데도 아직 진로 0.1도 못 잡아서 방황 수준이 아니라 인생 망하기 일보직전이란 말이지 근데 문득 20대 극초반에 봤던 그 집이 떠오르는겨,,, 어 나 소름이 돋고 빈둥빈둥 아무것도 안 할 거고 이리저리 시도는 해봐도 결국 암 것도 이루는 거 없을 거라는 거 지대로 적중해서 그곳을 다시 가봐야하나 싶었는데 친구가 어차피 한 번 봤던 곳이고 사주는 그대로일테고 대략 진로 추천도 해준 곳을 굳이 왜 또 가냐고 차라리 다른 곳 가는 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 근데 또 듣고보니 맞는 말 같긴한데,,, 익인이는 많이 다녀봤다고 하니 좀 물어보고 싶었어 어떻게 생각해? 질문 넘 길어서 미안 나 궁금한 거 개많아 후
2년 전
익인1
그 집이 여전히 있어? 그럼 한 번 가보는 것도 추천 근데 진짜 친구 말대로 사주는 그대로라서 다른 집 가도 될 것 같은데,,, 내가 보는 곳도 그렇게 직설적이거든 인스티즈에서 보는 거니까 당연히 온라인이라 비대면이다보니 표정 이런 건 못 봐서 편한데 그만큼 직설적인 글을 보니 더 순살 되는 기분 ^^... 나 같으면 한 번 가볼 것 같아 약간 내가 지금 정착한 곳이랑 비슷하신 분 같어,,, 그런 곳 하나 파두면 참 좋아
2년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이리저리 자주 다녀봤다구 했잖아 보통 가격 얼마해? 난 그 때 딱 한 번 봤던 게 전부라 전에는 10만원 줬거든 근데 막 검색해보면 3만원도 많은데 너무 싸도 합리적으로 의심이 간다고 해야하나,,,, 아 그리고 아무래도 사주는 명리학 공부잖아? 그래서 좀 많이 배우고 대학이나 강의 많이 나가는 사람한테 가는 게 좋은가? ㅜㅜ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보통은 5~20선으로 보기는 해 지금 보는 곳은 38만원인데 진짜 뒤집어지게 상세하고 뒤집어지게 정확해서 소름,,, 확실히 내가 보는 곳이 너무 비싸긴 한데 생년월일도 안 주는데 미래를 그정도 맞추면 대박인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이 집 다니면서 나도 3만원 같은 5만원 이하들은 쳐다도 안 봐 싼 건 싼 값을 하더라 ㅜ 그 분도 10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은디...?

2년 전
글쓴이
1에게
38.......? 예......? 근데 생년월일을 안 알려주는 거면 학문쪽은 아닌 거 같고 약간 신점 그런 쪽인가?

2년 전
익인2
지나가다 댓글봤는데 그정도는 사주에 나와서 굳이 그 집 다시 갈필요는 없는듯 에브리포춘 이런데 후기 찾아봐보는거 추천해 사주로는 대략 언제쯤 일하고 할지 나오더라도 내가봐도, 사주 넘비싸다고 다 잘맞는거 절대아냐 나도 사주엄청보는데 너무 저렴한데는 좀 그런데 너무 비싸다고 잘보는데도 아니더라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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