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다하는 성격이라고 아무때나 할말 다 하면 안됨..

상황봐가면서 성질 낼 땐 내고 성질 죽여야 할 땐 죽이고

[익인1]

할 말 다 하는 성격 = 아직 임자 만나본 적 없음

[글쓴이]

임자는 왜 나와??

[익인2]

난 할 말 아예 안 하다가 완전체 상사 만나서 부당할 때만 소리 내서 싸웠는데 쩝

[익인2]

그 타이밍이 진짜 어렵더라

[글쓴이]

난 대학생인데 친구가 교수님한테 혼나고 있는데 자기 할말 다하고 솔직한 성격이라고 잔소리하는 거 다 받아치는거보고 아..쟤 저러면 안될텐데….성질 좀 죽이지 싶더라고

[익인2]

그 친구가 눈치가 없는듯....

[글쓴이]

응 눈치도 없지..평소에도 자기 성격 저렇다고 말하면서 막말하고 생각도 깊게 안하고 얕게하고 남 상처주긴 한다.. 애가 필터링을 안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