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라고 솔직히 살면서 이쁘다고는 들어봤지 내가 이쁘다고 생각은 안들어.. 외모자신감도 없고 아는분 아들이 용접하는데 거제도에있음 12월에 호주가서 면접보고 온대… 그래서 12월에 만나라는식인데 내 번호도 줬어 (내가줘도된다고했지..) 처음에는 그냥 친구하라는식이였거든? 불편하면 친구하면서 잘지내보라고.. 근데 나는 친구좋아서 번호오케이한거고.. 근데 다시 아는분 얘기들어보니까 나랑 만날려고 살빼구있나봐 자기관리도하고 여자만나는데 그래도 이쁘게 만난다고.. 아는분도 연락안온다고 서운해하지말라고 고향내려오면 그때 밥이라도 먹으라고하거든? 근데 나는 벌써 너무 부담감느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