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고 원래 안 그랬어 종종 연락하고 일 때문에 1년 정도 못 보다가 얼마 전에 만났는데 애가 갑자기 진짜 무슨 아이처럼 얘기를 하더라고... 발음도 뭉개뜨리고 목소리도 크게크게 얘기하고...? 그냥 내가 예민한가 싶었는데 곰돌이 모양 케이크 보고 직원한테 이거 곰도리 케이꾸에요?! 너무 기여워어어 하면서 유리창 통통 두드리고 뭐 갖고 싶거나 맛있는 거 먹으면 강아지 낑낑거리는 소리 같은 걸 내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원래 술도 마시려고 했는데 걍 헤어졌어ㅠㅠㅠㅠ 나 20대 중반인데 얘가 이러니까... 손절하는 건 좀 그런가 싶고 말을 해보는 게 나을까 아니 근데 뭐라고 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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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행사장서 한소리 들었다 "일찍 좀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