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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4
이 글은 4년 전 (2021/11/04) 게시물이에요
내가 당사자고 내가 제일 억울하고 힘든데 

엄마는 나를 패자 취급하더라 

왜? 

당신도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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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니도 속상하신 마음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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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그건 알쥬ㅜㅜ
그래도,, 다시 생각해도 엄마 너무했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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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 어머니 표현방식이 속상할 수는 있겠지만 이해해. 수험생인 너만큼 힘들셨을 분이야ㅠㅠ.. 이렇게 생각하니깐 편하더라~@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도 그닥 좋은 소리는 못 나오는 상황이잖아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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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맞지ㅜ 나도 지금은 그렇게 사후적으로 이해하는데.. 글고 합격했을땐 가장 먼저 기쁨나누고 누구보다 행복해하신 분이지만… 그래도 슬프긴하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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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너무 속상했어 옆에서 안아주실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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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어리광피우는 걸 떠나서 일단은 수고했다가 먼저 아닌가.. 싶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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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ㅌㅋㅋ
나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
수고했다, 괜찮다, 일단 안아주고 나서
그러면 우리 어떻게 할까? 재수학원 알아볼까?가 나와야되는거 아닌가ㅜ
그냥 당일부터 눈에서 레이저 발사하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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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랑 똑같아 아니 화낸다고 뭐가 달라져? 이미 엎질러진 거 괜찮다 다시 하면 된다 이 한 마디를 안하시더라고
나중에 같이 술 마시면서 엄마한테 그 얘기 했는데 그냥 그 얘기 더이상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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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나도 엄마 정말 힘드셨을거 알지 아는데ㅜ 나도 엄마가 성인군자 아니시라는거 알고 내가 엄마였어도 감싸안아줬을 자신 없지만…ㅜ.. 나도 엄마한테 그랬지 그래도 그땐 너무했다구ㅜㅜㅋㅋ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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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제일 속상하고 실망하고 힘든건 본인인데ㅠㅠ왜 그러셔ㅆ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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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내가 제일 힘들거라는거 다 아시면서도 그렇게 행동이 나오신거겠지만… 너무했었다구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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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지나간 얘기라 다행이다 그래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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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ㅁㅈ 난 이거 수능은 아니고 다른거였는데 20살때 너무 속상했음... 진짜 내가 인생에서 패자가 됐구나 내가 진짜 못난 사람이구나... 이렇게 느껴져서 사실 몇년지난 지금까지도 좀 속상해...^^ 나도 위에 쓰니 댓글같은 반응을 원했다... 나도 드라마 너무 많이봤나봐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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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드라마가 잘못했다 이말이야…
세상은 가혹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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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엄마는 이렇게 극한의 서운함부터 극한의 행복까지 나랑 같이 공유한 사람이니까 그만큼 뭉클하고 부모님에 대한 감정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거같다 ㅜㅡ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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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나도 부모는 이래야지, 엄마는 이래야지. 이런 생각하면서 원망만 가득했는데 내가 애 낳고 나니까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어. 엄마도 그냥 나랑 똑같은 사람일 뿐이야. 감정에 서툴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엄마라고 해서 나라는 사람이 크게 달라지는게 아니더라고. 왜 엄마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을까 부모라서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니었을텐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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