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친구가 없는거.. 첨에 재종 다녔다가 우리반 너무 삭막하고 수업때 처조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독재로 옮겼는데 재종때 제일 친했던 다른반 언니한테 통수맞고 여태까지 한번도 친구 사귄적 없음.. 모의고사 마치고 같이 저녁 먹을 친구도 오늘 시험 어땠었냐고 물어볼 친구도 졸고 있으면 깨워달라고 해줄 친구도 수능 잘치고 우리 같이 좋은대학가자 말할 친구도 없이 혼자서 정신병 앓고 의욕은 의욕대로 떨어져가니까 내가 왜 재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고삼때가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급식먹는 친구 야자하는 친구 등교하는 친구 뭐하나 없던게 없었잖아.. 진짜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들이 재수할때 용기 내서라도 꼭 친구 사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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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