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짜리 내 동생 항상 1-2문제 차이로 메이저의대 못썼거든 근데 얘는 n수 한 이상 메이저 꼭 가고싶다고 계속 다시 봤단 말야.. 부모님도 계속 도와주셨고!! 평소엔 동생한테 공부하는 거 안 힘드냐 물어봐도 괜찮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하고싶은거 꼭 할거라고 웃으면서 말했던 앤데 우리한테 표현만 안했지 혼자 엄청 힘들었나봐 8월쯤에 한 1-2주 정도 방에 틀어박혀서 자기가 너무 한심한 거 같다고, 꿈만 커서 가족들 힘들게나 하고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면서 울기만 하다 지금은 다시 공부 하고있긴 한데 예전처럼 건강한 멘탈로 공부하는 거 같지는 않아ㅠㅠㅠㅠㅠ 밤에 방 지나가다 보면 울고 있는 거 같기도하고ㅠㅠㅠㅠ 부모님이 올 해는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대학 가라고, 주변 대학 간 친구들 잘 사는거 보면서 더 우울한거다, 대학 가면 또 너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하시는데 동생은 만약에 올해도 성적이 안되면 진짜 내년까지만 해보고 싶다고 설득중인가봐 이 목표 때문에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너무 아깝고 후회가 남을 거 같대 그래서 내년까지 안되면 자기가 포기하겠다고 ㅠㅠ 동생 걱정되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고 목표 있는 동생 입장도 이해가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당연히 동생 목표 생각하면 응원해주고는 싶은데 너무 힘들어 할 거 같아서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지?

인스티즈앱
(충격) 운전면허학원에서 더이상 오지말아달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