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두번째 수능인데 5수 안에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 가면 포기하려고
우울증이 있는데 지금도 미치게 힘들어..
만약 올해 수능을 포기하고 치료에만 집중하면 내 상태는 좋아져서 일상생활 하는 것도 편해지겠지
그런데 수능 못 보고 계속 허송세월 시간만 보낸다면 이건 나에게 더 우울할 거 같더라
지금 힘들더라도 지금의 나한텐 우울증 치료보다 수능이 더 중요해
더 심해지더라도 괜찮다는 각오로 하고 있어
진짜 입원까지 가는 게 아니라면 5수까지는 계속 할거야
나는 내 인생과 목숨을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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