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진 모르겠는데 뭔가를 짚을줄 아는 선생님이 있었거든...? 교무실 가서 그 선생님한테 제가 가위를 너무 자주 눌려요... 하니까 진짜 진지하게 날 보시더니 선생님 자리 책상서랍을 드르륵 여시는거야. 근데 서랍속에 웬 짧은한자 적힌 종이가 여러장 놓여있었어 여기서 약간 소름돋음.. 뒤적뒤적 하시다가 한문 두 글자로 된 종이 주시면서 부적처럼 가지고 있으라고 주셨어 진심 좀 무섭더라 맨날 애들이 웃기다면서 좀 무시하던 쌤이었거든.. 아무튼 그 종이 폰케이스에 넣고 지냈는데 진심 그 이후로 가위를 거의 눌린적이없음 눌리려다가도 풀려서 신기해 그 종이 지금은 없는데 언제 잃어버린건지는 모르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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